엄마를 만나는 곳 '오세암'
고운 시적 운문의 형태로 만들어져 여론의 감성에도 큰 울림을 던져주는 뮤지컬
연출의도
작품을 통해 작가의 순수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기에 설악산 정상에 위치한 '오세암'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.
어린 남매의 흔적을 놓칠세라 길가의 돌맹이 하나, 나무 한 그루, 산새들의 울음 소리까지 어느 것 하나도 무심히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.
이 작품을 통해 어린아이 길손이의 마음처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
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려 합니다.
작가소개
공연 포스터